박물관 미술관 유랑

Kent, Rockwell, 1882-1971 1922-1925 유화

Picasso, Pablo. 1881-1973 유화 1901년 피카소는 이 그림을 1901년 가을에 그렸다. 그 당시 피카소 22세로 파리에 두번째로 체류 중이었다. 카페에서 고독과 고립, 공허에 잠긴 남자라는 주제는 19세기 후반 프랑스 미술계에서 흔한 주제였고 드가나 로트렉-피카소가 많이 존경했던-의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. But in the paintings by the young Spaniard the theme acquired a previously unknown sense of drama. Our lonely heroine sits at a table in a cafe, the background a dirty-red wall which reinforces the sense of disc..

Petrov-Vodkin, Kuzma. 1878-1939 1924년 유화

기원전 5세기 대리석. 로마.

헤르마누비스, 영혼의 주관자, 기원후 1-2세기 헤르마누비스는 이집트신 아누비스와 그리스신 헤르메스의 결합이다. 두 신 모두 죽은 자의 영혼을 사후세계(psychopomps)로 인도한다. 이 조각상은 헤르메스의 특성(망토, 카두케우스)과 아누비스의 특성(개의 머리)를 모두 갖고 있다.

이시스상. 로마시대. 기원후 2세기 전반 이 조각상의 스타일, 의상, 머리모양은 그리스풍이이지만 이집트의 이시스라는 사실은 이시스 특유의 술이 달리고 가슴위로 매듭이 지어진 외투(이시스매듭)와 하토르 여신으로부터 따온 머리장식-두 양뿔 사이에 종려잎으로 장식된 태양-을 통해서 알 수 있다.두 손에는 이시스에 특유한 두 개의 보충적 상징물을 들고 있다. 하나는 딸랑이(손잡이만 남아 있다)이고 나머지 하나는 신성한 나일강물을 담기 위한 주전자이다. 이 조각상의 미적 효과는 무엇보다도 어두운 의상부분과 밝은 살색의 대비에 있다.

박물관 3층에 서양 고전 시대 유물관이 자리잡고 있다. 들어서면 정면에 로마시대 석상들이 진열되어 있다. 율리우스-클라우디우스 가문의 젊은 귀족. 대리석 AD 10-35. 공화정 시대의 조각은 사실주의적 경향을 띠었으나 아우구스투스에 이르러 조각가들은 그리스 조각의 영향을 받았는다. 그리스 조각의 영향을 받은 조각들은 이상화된 표정을 한 영원한 젊음을 표현하고 있다. 검투사의 전투 장면이 새겨진 두 개의 대형 부조. 소아시아 출토. AD 200-300.